Monday, March 4, 2013

3.1절 플래쉬몹

1000개의 동영상 나눔을 꿈꾸며 

지난 3.1절 한국에서는 3.1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에서 신 3.1운동들이 일어났다.
그 중심에 있던 많은 학생들을 개인적으로 알고 있다는 것도 자랑스럽지만,
영상을 보며 한국인임이 자랑스럽고, 한국이란 나라가 너무나 자랑스럽다.
이미 몇번 언급했던 것처럼 본인은 한국에서 멀리 외국에 나와 산지 꽤 되었는데,
타지에선 한국에서 보다 애국심이 불타오른다는 말이 분명 맞는 것 같다.
하지만 외국에 살고 있어 올해 3.1절 신3.1운동에 참가할 수 없었단 사실이 아쉽기도 하다.

우리의 역사를 알지 못하고 우리의 미래를 논할 수 없다.
이미 지나간 과거를 왜 들춰내려 하는가 덮어두자 라고 말하지 말라.

본인은 정치적인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나이가 차서 투표권이 생기고 기득권자가 된지는 오래됬지만 아직 어색하고
아직도 마냥 본인 자신이 정치를 논하긴 너무 어리지 않나 라고 생각하고 싶고
그래서 일부러 본인의 정치관이, 정치관이라 할 것도 없지만,
개인적인 정치관이 드러나는 정치적인 발언은 삼가하려는 편이다.

하지만 국민 한 사람으로서,
대한민국 정부가 독도 문제와 위안부 문제같은 이슈들에 대해
일본의 도발에 맞서 적극적으로 행동을 취하지 않는 것이 안타까울 때가 분명 있다.
물론 외교적 문제와 지금 현재 상황에서 일본이 원하는대로 국제 분쟁으로 몰고간다면
우리에게 불리할 수도 있다는 것도
그래서 국가적 차원에선 최대한 삼가려는것도 이해는 한다.
그래도 가끔은 미친척하고 영향력 있는 정치인들이
일본의 도발에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고
그들을 꼼짝 못하게 압도하는 통쾌한 모습도 기대해보는게 사람의 심리가 아닌가 싶다.

국가적, 혹은 한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할 수 없는 일들을 학생들이 해냈다.

그래서 오늘은 3.1절 한국에서 깨어있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플래쉬몹 영상들을 몇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This is ARIRANG "


3.1절 독립기념관 독도 플래시몹




그리고 항상 기억하자.

Remember 3.1 by 김정기 



현재 본인이 공부하고 있는 홍콩과기대학에서는 이번주와 다음주 Global Learning Expo 라는 연례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Global Learning Expo에선 여러 국가들의 문화를 보고 경험하고 서로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매년 한국학생회에서도 사물놀이, 부채춤, 그리고 밴드공연과 같은 퍼포먼스를 통해 한국을 알리는데 노력한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밴드공연과 부채춤 공연을 준비하였는데, 그 영상 역시 이곳에 나누고자 한다. 한국의 멋과 미를 다른 이들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모르겠다.

Friday, March 1, 2013

3.1절을 맞이해서

1000개의 동영상 나눔을 꿈꾸며 

3.1절은 여러모로 한국인들에게 큰 의미를 담고 있다.
하지만 최근 초등학생들은 3.1절이 어떤 날인지 모르는 게 대부분이라는 기사를 보았을때 정말 안타깝지 않을 수 없었다.
3.1절을 맞이해서 역사 자체엔 흥미를 느끼지 못할수 있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누구나 좋아하는 축구 얘기를 곁들어 한 영상을 소개하고자 한다.




1954년 스위스 월드컵.
당대 최강이던 준우승팀 헝가리를 맞아 끝까지 싸웠던 대한민국의 첫 월드컵 출전 기록 영상이다. 이 경기를 출전하기 위해, 한국 대표팀은 1954년 3월 1일 일본에 도착하여 두번의 한일전에서 1승 1무를 거두며 아시아 지역 예선을 통과했고, 최빈국이자 신생국인 대한민국은 세계 축구를 상대로 그 첫발을 내딛을 수 있었다.

60년 전 오늘, 일본에 입성한 태극전사들 - 김현회 칼럼

3.1절. 그날을 잊지말자. 지금 우리가 있을수 있게 해준 그분들을 잊지말자.

Wednesday, February 27, 2013

일본군병사의 양심고백

3000개의 동영상 나눔을 꿈꾸며

요즘들어 특히 독도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음을 자주 느끼곤 한다.
한국인들에겐 너무도 가슴 아픈 기억이고 잊지 못할 과거인데,
일본 정부는 은폐하려하고 조작하려하고 그때의 잘못을 인정하려하지 않는다.
그래서일까 많은 일본 사람들의 역사적 인식이 잘못되어있거나,
더 심한 경우는 관심이 없이 과거를 잘 알지 못하거나 잊어가고 있다.
한국에서는 좀 덜 할지도 모르겠지만, 최근 3.1절이 무슨날을 기념하기 위함인지 모르는
초등학생이 대부분이라는 조사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조금씩 우리도 과거를 잊어가는 것은 아닐까
혹은 미래를 짊어갈 많은 어린 학생들이 잘못된 역사 인식으로
그저 편협한 맹목적인 일본 적대심을 갖는것은 아닌가하는 노파심이 생기기도 한다.

일본에게 정당히 사과를 요구할 수 있는 이유.
왜 그렇게 많은 한국인들이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는지.
왜 독도와 위안부 문제가 더욱 관심 받고 빨리 해결되야 하는지.

정확한 이유를 알고 무엇이든 요구할 수 있는 모두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에
영상을 나누고자 한다.
일본을 미워하기 이전에, 역사를 먼저 바로 알자.
그리고 감정적인 것이 아닌 이성적으로 요구하자.



또 나눌 영상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소녀이야기'이다.
일본군 성 노예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됬으면 한다.

Thursday, February 14, 2013

피터팬과 팅커벨, 그리고 독도

1000개의 동영상 나눔을 꿈꾸며 

아마 피터팬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을 없으리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피터팬 이야기에서 나오는 피터팬 옆에 항상 따라 다니는 작은 요정 팅커벨 역시 알고 있을거라 믿는다.

본인에겐 피터팬 이야기 중,
'요정 따위는 존재하지 않아!' 라는 말을 할때 마다 어디선가 요정이 하나 둘씩 죽어나간다고 피터팬이 걱정하듯 말하는 장면이 생생하다.

내가 무심코 던진 말이 누군가에겐 너무나도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교훈을 담고 있을지도, 그것이 작가가 의도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또 가장 기억나는 장면을 꼽자면, 피터팬의 히로인인 웬디와 동생들은 팅커벨이 죽어갈때,
'난 요정을 믿어. 요정들은 분명 존재해!' 라고 외치며 팅커벨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살려 내는 장면 역시 기억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어린이 동화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무관심이 누군가를 사지로 내몰고 죽인다면, 반대로 우리의 관심은 누군가를 살려낸다는 것 그리고 그 사실을 깨달았다면, 모른척 무관심하고 방관하고 가만히 있을 수 없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지 않나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2월 14일. 본래의 의미와 시초 그리고 전통과는 많이 달라진 면이 없지않지만, 한국에선 많은 연인들에겐 사랑의 증표로 초콜렛을 주고 받는 발렌타인 데이로 잘 알려져있는 것을 알고 있다.

본인은 초콜렛을 참 좋아한다.
본인은 연인이라 부를 상대 배우자는 아직 없다.
하지만 본인도 초콜렛을 받으면 참 감사히 잘 먹을 수 있다.

본인과 같은 많은 싱글들은 발렌타인 데이는 고도의 상업적 상술이라며, 그저 2월의 14번째 날일 뿐이라며, 지금 초콜렛에 신경 쓸 때가 아니라 2월 14일은 안중근 의사가 사형 당했던 날이기도 하니 그의 죽음을 애도하며 감사하고 다시 한번 조국을 생각해야 할 시기라며 애써 발렌타인 데이를 모른 척 하기도 하는 것을 주변에서 많이 보았다. 굳이 본인이 그랬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실이다. 근거가 아주 없는 얘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특히 더욱 조명해야할 것이, 2월 14일은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싸우다 목숨을 잃은 안중근의사의 기일이기도 하다. 잠시의 애도의 시간을 가지고 그를 기억하는 것도 지금의 우리가 있음에 크게 기여한 안중근의사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닐까 한다.

그렇게 싸워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고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렇게 어렵게 얻어낸 독립, 그리고 우리나라, 우리 땅이라 부를 수 있는 한반도인데, 이미 한국인이라면 모두 알듯이 일본은 독도를 영토 분쟁 지역으로 몰아가고 있다.

독도는 분명 한국 땅이다.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근거를 얼마나 가지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모두에게 해보고 싶다.

혹시 모두가 우리땅이라고 하니까, 어려서 부터 그냥 그렇다고 배워왔으니까, 혹은 그저 일본이란 국가를 싫어하는 마음에서 하는 말은 아닌가도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한다. 내 것을 내 것이라 주장할 때엔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근거가 있어야한다.

하지만 독도에 대해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가?

본인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반성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싶다.

그런 의미에서, 서울 여자 대학교 콘텐츠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잘 만들어낸 영상을 하나 소개하고 나누고자 한다.

"독도는 왜 한국 땅이지?"



웬디와 동생들의 관심이 팅커벨을 살려낸 것처럼, 우리의 관심이 독도를 지켜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Wednesday, February 13, 2013

Raising Awareness

1000개의 동영상 나눔을 꿈꾸며 

본인이 1000개의 도전으로 동영상이라는 매체를 고른 가장 큰 이유는 시각적인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어느 누구에게나 기억에 강하게 가장 오래 남기에 이미 외국에서는 동영상과 같은 시각적 매체들로 관심이 필요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정보를 전하기 때문이었다.  

우리나라에서 역시 공익광고와 같은 방법으로 행해진다고 이해하면 쉽겠다.

본인은 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외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데, 실제로 백혈병, 알츠하이머 치매, 입술이 갈라진 채로 태어나는 구개피열, 암, 에이즈와 같은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부터 알려지지 않은 불치병을 걸린 사람들, 세계 어느 곳에선가 공공연히 일어나는 인권이 박탈된 여성들, 인신매매로 가족에게서 떠나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수많은 여성들과 아이들까지, 도움이 필요한 모든 이들을 위한 자선 기금 모으기 혹은 자선 행사들을 할때에 빼먹지 않고 만드는 것이 홍보영상이었다.

그런 행사를 통해 자선 기금을 얻는 것도 하나의 큰 목적이겠지만, 사람들의 의식 속에 이러한 이들을 상기시키고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것이 더큰 목적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로, 돈도 돈이지만, 무엇보다도 관심이 필요하지 않나 본인은 생각한다.

Raising Awareness. 

본인은 음악을 좋아하고 관련 영상들을 즐겨 찾아 듣곤 한다. 오늘 본인은 본인이 감명 깊게 들었던 음악 영상들을 몇가지 소개하려 한다. 

We Are The World 25 For Haiti - Official Video



퀸시 존슨의 부탁으로 마이클 잭슨이 작곡했고 너무나도 잘 알려진 we are the world가 수많은 유명한 가수들에 의해 다시 불려졌다. 

Young Artists For Haiti - Wavin' Flag




혹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주제곡이 무었이었는지 기억하는가? K'NAAN 의 Wavin' Flag라는 곡이었다. 그 곡이 젊은 뮤지션들에 의해 다시 불려졌다. 

제목에서 이미 알아챘을 사람들이 분명 있겠지만, 이 두곡 모두 지난 2010년 아이티에서 있었던 강진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다시 불려졌다. 이 두 영상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그들만의 의미있는 곡들로 응원의 메세지를 전함과 동시에 영상에 나오는 유명하고 존경받고 사랑받는 뮤지션들을 통해 아이티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상기 시키기도 하였다. 

"Without You" AJ Rafael [Official Music Video]




개인적으로 본인이 좋아하는, 유투브를 통해 많이 알려지고 지난 케이팝 시즌 2에 미국에서부터 참가했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던 제니석의 남자친구로도 알려진, AJ Rafael 의 Without you 라는 곡이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를 보면 끝자락에 '이 곡을 'Kuya' Frank Cramer 와 Zenaida 'Mama Zeny' Juan 에게 바칩니다.' 라고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백혈병과 림프종으로 고생하는 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을 알 수 있다. 


본인이 여러 포스트를 통해 반복적으로 강조하는 것. 
바로 관심
Raising Awareness. 

이 세상에 나와 무관한 이야기는 없다고 믿는다. 무관심 속에 힘들어하고 죽어가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따듯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Thursday, February 7, 2013

대한민국 축구 그리고 국민들의 관심

1000개의 동영상 나눔을 꿈꾸며 

본인 역시 지난 2013년 2월 7일 대한민국과 크로아티아 전 친선 축구경기를 생중계로 관람했다. 결과는 아쉽게도 4:0 크로아티아의 승리. 축구를 좋아하는 본인 역시 패배의 아쉬움과 안타까움에 울분을 토하며 씁쓸히 다음 날 수업을 위해 잠자리에 들어야만 했다.

본인이 지난 포스트에서 올림픽, 페럴림픽, 스페셜 올림픽 등 아무도 소외 받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자는 취지에서 몇가지 영상을 공유한것을 기억한다.

2014년 월드컵이 다가오고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여러 이야기들이 언론 매체들을 통해 전해지는데, 월드컵 때만 반짝 관심을 같는 '척'을 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의 필요성을 일꺠워 주는 영상을 공유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적는다.

많은 사람들이 월드컵 시즌에만 반짝, 혹은 경기가 있을때만 반짝, 관심을 가지고 이렇다저렇다 왈가왈부 탁상공론을 하는 것을 알고 있다. 부끄럽게도 본인 또한 그런 많은 사람중 한 사람이고, 그렇게 전문가인듯이 또 선수들을 평가하고 하는 것이 스포츠의 재미 중 하나이고 사람들의 특성 중 하나라고 할 수도 있겠다. 관심의 표현의 수단 중 하나이니, 선수들을 평가하고 코멘트를 다는 것 까지 좋다. 프로라는 타이틀을 달고 운동하는 선수들에게도 그것 역시 짊어져야할 책임 중 하나라고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러기에 앞서 그런 이야기를 할 자격이 충분한지에 대한 고찰 역시 필요할 것이다.

지속적인 관심이, 단연 축구 뿐만 아닌 어느 스포츠, 문화, 시사, 그리고 세상을 더 좋게 바꾸는 가장 중요한 첫 발걸음이 아닐까 싶다.


Wednesday, January 30, 2013

일본 위안부 강제 동원은 범죄

1000개의 동영상 나눔을 꿈꿈며 

한국을 떠나오기전 새벽 아침 일찍 일어나 마지막으로 본 뉴스에서는 "미국 뉴욕주 상원이 29일 현지시간으로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이 범죄라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었다. 미국 주상원에서 위안부 결의안이 채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 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모른다.

본인의 고등학교 시절, 졸업 필수로 들어야하는 과목 중 철학, 윤리 그리고 도덕과 연관이 깊은 과목 마지막 과제가 자유주제를 선택하여 발표를 하는 것이었다. 본인은 윤리적 문제로 몇몇 극심한 일본 축구팬들의 욱일승천기 사용에 대한 윤리적 해석을 주제로 삼았다.

외국에서 공부한 본인에게는 일본인 친구들이 몇 있었는데, 그 중 한명은 역사에 관심이 깊고 극우 성향을 띄는 일본의 국무총리가 되기를 꿈꾸는 친구가 있었고 다른 일본인 친구들은 그저 평범한 정치에 대해서는 관심이 크지 않고 외국에 나온지 오래되어 일본 역사에 대해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는 학생들도 있었다.

본인은 한쪽으로 치우치고 편견에 사로잡힌 것이 아닌 객관적인 발표를 위해 사전 조사도 많이 하고 특히 그런 일본인 친구들의 다른 견해와 시각에 대해서 심도 깊게 물어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이해하려 많은 시간을 투자한것으로 기억한다.

본인의 외국 생활을 오래한 일본친구들은 특별하고 유별난 케이스일 수도 있지만, 조사와 그들에게 들은 이야기에 따르면 사실 많은 일본 사람들이 역사에 관심이 식었다는 것이 전반적인 의견이었다. 특히 젊은 세대일수록 역사에 대한 지식이 얕고 알려고 하는 의지가 점점 더 줄어든다는 이야기를 들은것을 기억한다.

극우의 성향을 띈 본인의 일본인 친구는 역사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고 있지만 본인이 이해하고 있는 역사와는 다소 다른 부분이 여럿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특히, 가장 놀랐던 것은 많은 이들이 '세계2차대전에 대한 책임을 독일에게 묻고 독일 역시 그 책임을 느끼는데 왜 일본은 오히려 더 떳떳하고 독일과 같은 자세를 취하지 않는가'에 대한 질문을 하는 것처럼 같은 질문을 했을때, 많은 일본인들이 자신들은 패전국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한 것을 기억한다. 그 말인즉 이렇다. 일본이 독일과 함께 동맹을 맺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전쟁이 끝나갈 쯔음 절대항복을 하고 승전국 동맹군과 끝을 함께 했기에 자신들이 패전국이라는 인식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많은 한국인들에겐 '그것이 무슨 소리냐'라는 비난을 받을것이 뻔하지만 그렇게 느낀다는 것이 사실이라고 한다.

이러한 견해 차이를 설명하고, 동시에 제대로 된 역사적 사실을 채점관 선생님들과 관중에게 설명하고 마지막으로는 한국인으로서 일본인들에게 바라는 태도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역시 전달했더니, 본인은 그 발표에서 학급 1등으로 두 채점관님으로 부터 모두 A를 받았다.

이것이 중요하지 않나 싶다.

많은 이들이 제대로 된 역사를 알지 못하고 감정적으로만 문제를 대할때가 많다. 비단 일본인만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많은 한국인들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어렸을때부터 정확한 사실에 근거한 역사적 지식을 알려주기보단 '일본 나쁜편 한국 착한편'이라는 것을 강요하는 분위기는 아닌지 조심히 생각해봐야할 것이다. 제대로 된 역사를 알고 평가한다해도 늦지 않는 것을 알아야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뉴스는 참 기분 좋은 일이 아닐수 없다. 저 먼 땅 미국에서도 인정하는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정확한 역사를 바로 알고 그것을 널리 알리는 막중한 책임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위안부 할머니들을 생각하며 역사를 바로 알기를 희망하며 영상을 몇가지 나누어본다.

소녀이야기
역사의 중요성